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블검 공주 (문단 편집) === 옹호적 시각 === 다만 작품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버블검 공주가 보여 준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버블검이 살아가는 삶을 자세히 보면 사실 웬만한 사람은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프레셔가 심한 것도 분명하다. 저능아 수준의 지능을 가진 캔디 피플을 보살피기 위해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뛰지를 않나, 그나마 있던 루트비어 가이 같은 영리한 부하들도 나머지의 무능으로 죽는 등 퇴출된다. 게다가 핀의 전생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봐도 알 수 있듯 100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자신의 왕국이 위협받은 게 한 두번이 아닌 것으로 추정. 그 마당에 바나나 경비병의 능력을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버블검은 오로지 왕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사적인 모든 것을 포기해가며, 위에 나온 것처럼 악당까지 자처하면서 심기일전해 온 상황인 것이다. 이런 점은 시즌6에서 킹 오브 우에게 공주 직위를 뺏긴 후 잘 드러나는데, 호박밭의 호박들을 자기 백성이라면서 편집증적으로 지키려 하지 않나, 갱도에 갇혔을 때는 마셀린을 붙들고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캔디 왕국에 헌신했는데 결국 자신의 곁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며 서글프게 울었다. 이를 보면 평소의 냉정하고 잔인해 보이는 면모도 진짜 그런 성격이라기 보다는 대를 살리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다는 측면이 더 강해 보인다.[* 물론 소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버블검의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를 희생하지 않으려고 대도 같이 죽어버리자라는 시각도 필히 건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찌 보면 버블검은 어차피 희생할 것, 욕 먹더라도 더 빠른 결단을 내리려 한 셈이었다. 다만 그렇다고 윤리적 문제점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는 한계때문에 마땅히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 받아온 스트레스와 압박이 저런 불법 감시에 무의미해 보이는 선제 공격까지 저지를 정도로 그녀를 몰아 세웠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불꽃 공주의 경우도 핀의 여자친구였다는 점과 공감되는 과거 때문에 몰입해서 그렇지, 실제로 몇 번 우 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리고 그 원인은 그녀가 나쁘거나 해서가 아니라 본인도 주체 못하는 막강한 힘 탓이었고. 그런 마당이니 PB로서는 특히 그녀를 상대로 신경이 곤두서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전에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공주가 잘못한 점들을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공주가 그러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몰아간 난관과 배경을 십분 이해하며 작품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그녀가 일개 사람이 아닌 한 국가를 이끌어가는 군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행동의 당위가 이해할 만 해진다는 지적도 많다. 매체에서 이상적인 리더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덕지덕지 칠해 놓았든, 이상 세계의 리더가 아닌 현실의 리더라면 누가 되었든 더러운 일과 끔찍한 일도 해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12세 연령 애니메이션의 이상적인 세계관보다는 좀 더 냉혹한 현실주의적인 시각으로 본 작품을 바라 보는 경우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어탐이 점점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성인들의 입맛에 더 맞는 에피소드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이런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도 나름 타당할 것이다.] 도덕도 좋지만 도덕과 명분에 집착해서 현실의 필요와 위기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그녀의 생각이 문제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럼 생각해 보자. 소를 희생할 수 없으니 그냥 대도 같이 죽어야 옳겠는가? 소를 희생하지 않는 게 이상적이겠지만 별달리 방도가 없다면 희생하는 것밖에 수가 없으며 그것은 리더 본인의 성품과는 무관한 문제이다. 즉 그녀가 잔인하거나 인성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짓을 저지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버블검 공주가 행한 일련의 사건들이 비록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은 점들이 많다 할 지라도 한 왕국을 다스리는 군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 때 달리 해결책이 있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제임스의 예를 비판해 본다면, 버블검이 꼭 제임스의 생명이 덜 중하다고 믿어서 제임스를 지정했다고 볼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현실의 법제도에서도 고려되는 문제지만[* 장기 이식을 할 때 과연 누구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이 효율적, 합리적인가라는 문제 등이 있다. 윤리적 논란이 있지만 사회적 효용성만을 놓고 보면 답이 분명한 문제.], 일단 한 명을 희생해야 할 경우 누가 왕국의 존속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핀과 제이크는 왕국을 지키는 영웅들이고 일반인이 못하는 수많은 퀘스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사실 핀이 그동안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력과 기지를 고려해 볼 때 핀이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게 옳은 결정일 수도 있었지만, 매 화마다 워낙 전투력이 들쭉날쭉한 것이 핀이라 결과적으로 버블검 공주는 가장 위험부담이 적은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캔디 왕국 뿐 아니라 우랜드 전체에서 활약하는 중이고. 버블검 본인이 희생한다? 버블검 공주가 없는 캔디 왕국은 운영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버블검의 정식 후계자가 다름아닌 '''[[레몬 백작]]'''임을 기억하자.]. 이 과정에서 결국 버블검 공주는 가장 안전하고 위험 부담이 적은 선택지를 택한 것이다.[* 옹호론적인 입장이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 가야 할 점은, 그럼에도 지적 능력이 떨어진 제임스를 죽음으로 내 몬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클론 제임스에게 상을 준 행동 또한 버블검 공주가 도덕적으로 미성숙하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즉, 결과론적으로는 옹호받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이나 이후의 행보를 고려하면 여전히 논란이 거셀 수 밖에 없다.] 또한 왜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냐면서 그녀를 비난하는 것도 부당할 수 있다. 좀비들이 내부로 뚫고 들어오려고 난리를 치는 경각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짧은 순간에 내린 판단이 모두를 구하는 것이 아닌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결단이었다고 해서 그녀가 악질적이라고 욕하는 것도 합리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좀비들이 내부를 뚫고 들어오려고 난리를 치고 있고 보호막으로 겨우 버티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은 그리 많지 않았다 버블검 공주의 비판점은 강제로 제임스를 희생시키고 제임스를 복제해 상을 준다는 비윤리적인 방식에 대한 비판이지 머리 좋은 공주가 어떠한 방법을 찾지 않고 대충 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이 아니다. 래틀 볼스 경비병의 에피소드(시즌 5 46화)를 보면, 래틀 볼스 경비병 하나는 도망가던 범인을 체포하지도 않고 조각내서 즉결 처형해 버렸다. 심지어 흉악범도 아닌 평범한 절도범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백성에게 보이는 애정을 생각할 때 이렇게 진압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즉 경비병들은 이미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한 존재였던 것이다.] 이미 도를 넘은 폭력성을 보이는 데다가 그를 넘어서 자기들끼리 폭력적인 경기에 심취하는 등 잠재적 위험을 보이고 있었기에 PB가 폐기 처분하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봐야 옳다. 버블검 공주가 경비병들을 상대로 자행한 행동은 분명 도를 넘은 부분이지만 그 전에 경비병들에게도 결함이 아주 없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래틀볼스가 버블검에게 인정받은 것은 '''자신이 폭력적이고 위험한 여타 경비병 로봇과 다르다는 것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래틀볼스 본인도 로봇 경비병들이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폭력적인 존재라는 걸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PB가 과잉반응을 해서 갱생 가능한 존재들을 해쳤다고 보는 건 앞뒤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해석에 불과하다.] 게다가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과는 달리 애초에 그것을 단순한 PB의 악행이나 집단 학살로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많다. '''과연 래틀 볼스 경비병을 단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생명체로 볼 것이냐'''라는 시각의 변화가 그녀의 행동을 결정지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래틀볼스 경비병을 단순한 로봇으로 치부했다면 자신이 하는 행동을 특별히 악행이라고 여겼을 리가 없다. 군경용으로 생산한 로봇이 과잉진압을 하고 자기들끼리 치고받는 이상 행동을 보이는 데 전원 폐기 처분을 하지 않는 게 더 비상식적인 대처니까. 그러나 에피소드 막바지에 래틀 볼스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데도 불구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단순한 로봇을 넘은 어떤 살아있는 존재임을 본인도 자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를 정식 기사로 임명하며 마무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잘 생각해 보면 시청자들도 살아남은 래틀 볼스를 먼저 만나보고 그의 입장에 공감해서 그렇지, 그들이 집단 생산되던 시점의 행동을 먼저 보고 그들이 단순한 로봇이 아닌 그 무언가라는 표식을 얻지 못했다면 과연 그들을 전원 폐기한 PB의 행동을 두고 집단 학살이라고 지적했을 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본인 입으로 말하길, 초창기 왕국이 작았을 때는 즐겁고 마음 편하게 다스릴 수 있었으나 규모가 팽창하면서 사적인 인간 관계[* 그 중에는 [[마셀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PB가 마셀린에게 가진 애정 정도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희생.]까지 다 끊어가며 왕국을 보살피는 일에만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에피소드에 나오는 모습을 전부 모아봐도 버블검이 사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 핀과 제이크를 굴리는 경우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자기 좋으려고 날아 다니는 버섯을 구해 오라고 한 K.O.O와는 확실히 대비되는 측면이다.] 오로지 캔디 왕국의 안위를 위한 공적 임무만 맡기며 심지어 본인마저도 캔디 왕국을 위해 각종 작업을 하는 일 외의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가끔씩 여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는 그런 편안함에 대한 갈망을 언뜻 내비치며 작품을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그러나 곧 일체의 욕망을 거두고 엄격하고 근엄한 PB로 돌아가는 모습은 그녀가 지고 있는 짐의 무게를 짐작하게 해준다. 일련의 사례들을 살펴 볼 때 버블검 공주가 독재자라 비난 받는 것이 정당하지는 않다. 일단 본인 말처럼 군주정은 민주정이 아니다. 주변인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가는 면모를 보이긴 하나, 애초에 그건 군주의 태생적 권한 중 하나이다. 쉽게 말해 한 왕국의 지배자로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변을 휘두를 권리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행위를 이해하려면 결국 민주주의 시대의 리더가 아닌 철저한 신분주의 사회의 군주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따지면 구시대의 군주들은 그 누구도 독재자라는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문제는 잘못된 결단을 내려 왕국을 고통으로 밀어 넣었을 때 생기는 것이지, 독단적인 결단을 내렸다는 것 자체만으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무엇보다 캔디 왕국의 상태를 보면 독재자가 안 되고서는 도무지 제대로 돌아갈 환경이 아니다. 지능 지수도 낮은 데다가 이리저리 휩쓸리는 우민의 산 표본인지라 실제로 버블검이 몇 시간 없어졌을 때 벌써 온갖 난장판을 쳐 놓았다. 그리고 6 시즌에 왕위에서 물러나 보여주었던 소박한 면모를 생각하면 이런 독재자적 면모도 상황에 의해 강요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독재자적인 면모를 보여도 버블검이 캔디 피플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보살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공주가 범죄 현장에 고아원까지 쫓아 다니면서 봉사하는 나라를 상상이나 하겠는가?[* 바나나 경비병을 비롯한 캔디 피플이 하도 머저리에 가깝다 보니 직접 진두지휘하지 않고는 제대로 일이 성사되지 않는 모양이다.] 실제로 시즌 6 42화에서 선거 결과 K.O.O에게 패했을 때도 분노가 극에 달해 K.O.O와 측근들은 폭풍 디스를 했지만 정작 캔디 피플을 상대로는 화내려고 돌아섰다가 마음이 약해져 아무 말도 못했다. 이상적일 수는 없어도 헌신적인 리더임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강단에 올라가서는 온갖 사탕발림으로 캔디 피플을 현혹하고는 권력을 잡자마자 왕국의 생명수에 가격을 매길 궁리나 하고 백성들의 안위에는 관심도 없던 K.O.O와 철저히 대조된다.[* 캔디 피플도 시즌 7 13화에서 버블검이 뱀파이어 킹의 정수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깨닫게 된다. K.O.O는 자기가 제일 중요하니 자기만 지키라고 윽박질렀던 반면, 버블검은 위험을 무릅쓰고 캔디 왕국을 향하는 괴물에게 직접 덤벼들었다.] 쉽게 말해 PB는 간혹 무자비하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도 묵묵히 백성을 위해 열의를 불태우는 리더인 것이다. 결국 뛰어나고 의욕적인 지도자임은 부인할 수 없으며, 비난 받을 점이 없지 않으나 그것에만 집중해서 부당하게 까내릴 수만은 없는 인물이라 하겠다.[* 어쩌면 이미 버블검은, 자신의 왕국과 시민들의 삶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행한 자신의 통치방식들중 몇몇이, 언젠가 어느 누군가에게 상당한 비판들을 받게될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나라와 시민들을 지키기위해서 합리적이고 냉철하게 비판받을 각오를 하고 일을 치른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또한 이런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팬들도 나름 적지않다.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보통 공주는 선하고 지혜롭게 묘사되는 클리셰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버블검은 그런 클리셰를 뒤틀어 버린, 안티테제로서도 상당히 희소한 케이스이며 특히 선하며 동시에 독재자스러운 면모를 가진, 저연령층이 타겟인 애니메이션치고는 매우 입체적인 인물상을 보여준다. 다른 선역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그야말로 지혜롭고 유능하며 진심으로 국민들을 사랑하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잔인하리만치 냉혹한 일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흥미로운 캐릭터다. 쉽게 말해서 '''마키아벨리즘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산 표본적인 군주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라고 볼수있다. 또 한편으로는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장형 군주로 보이기도 한다. 초창기의 버블검은 분명 독선적이고 통제광스러운 면모를 자주 보이는 한편, 그 막중한 책임감에 힘겨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마셀린]]과의 관계를 통해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의지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시즌 피날레에서 검발드와 함께 꾼 꿈 속에서 서로 입장을 바꾸어 캔디 피플이 되어 지배받는 것이 얼마나 무기력하고 서글픈 일인지 깨닫게 되면서, 이전의 독선적인 성향에서 많이 벗어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버블검 공주는 엔딩에서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인 롤리 이모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가족이 되어 함께 캔디 왕국을 다스리게 된다.[* 어탐 초반시즌에서는 사적인 인간 관계도 포기하며 모든 책임을 떠안고 캔디 왕국을 지배하던 초창기의 버블검 공주를 생각하면, [[마셀린]]과 가정을 이루고 롤리 이모와 함께 왕국을 통치하는 버블검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